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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본사 전경. |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사상 처음으로 5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마무리했다.
현대차 노조는 18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 3만8603명(투표율 86.47%) 중 2만2703명(58.81%)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전체 조합원(4만4643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올해 합의안에는 기본급 11만1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300%+800만원, 격려금 100%+250만원, 전통시장상품권 25만원, 주식 15주 지급 등 내용이 담겼다.
이와 별로도 기술직(생산직) 800명 신규 추가 채용, 출산·육아 지원 확대, 완성차 알루미늄 보디 확대 적용, 소품종 고급 차량 생산공장 건설 추진 등에도 합의했다.
현대차 기본급 인상 규모가 11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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