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애경산업 CI(기업 정체성). 사진=애경산업 |
애경산업은 만 18세 이후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에 연간 1억원씩 3년간 총 3억원을 지원한다. 매월 애경산업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비용과 회사가 반반씩 지원금을 조성해 의미를 더했다.
이 지원금은 연간 약 200명씩 충남 관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기반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된다.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의 건전한 소비문화 함양을 목적으로 지원금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이 걱정과 두려움이 아닌 설렘과 도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애경산업은 자립준비청년이 독립된 사회인으로 사회에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