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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엣길 탐방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
도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생 자녀를 둔 경기가족이 전문 교육강사와 함께 경기옛길을 탐방하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협동 제기, 카드판 뒤집기 등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하는 내용이다.
평해길은 조선시대 한양과 지방을 잇는 총 6대로 가운데 하나로 울진과 한양을 잇는 길이다.
양평군은 단일 시군으로는 가장 긴 91km의 노선이 지나가며 평해길 제7길은 용문역을 출발해 석불역까지 이어지는 약 10km 구간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평역에서 지평향교를 잇는 왕복 약 2km 구간을 탐방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내달 14일과 21일 등 2회 탐방에서 회당 10가족(40명 내외) 인원을 모집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