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이원희

wonhee4544@ekn.kr

이원희기자 기사모음




태양광 보급 경진대회, 전남 순천·대전 대덕구·인천공항공사 등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14 18:12
clip20230914181115

▲제5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시상식 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태양광발전 우수 보급 성과를 겨루는 대회인 ‘제5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전남 순천시, 대전 대덕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 14일 수상했다.

솔라리그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신성이엔지 등이 후원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등 주최로 열렸다.

산업부 장관상에는 전남 순천시·대전시 대덕구·인천국제공항공사, 환경부 장관상에는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빛고을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전남 신안군이 최우수상에는 두리에너지 외 5곳이 수상했다.

솔라리그는 지방자치제와 민간의 태양광발전 보급성과를 겨루는 대회로 지자체부문과 공공부문, 민간부문으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지자체부문을 226개 기초지자체 중 지난 2021년 태양광 보급용량 확정 통계치를 바탕으로 태양광 확대 정책 및 온실가스 감축 정책, 시민참여와 같은 정성적 지표를 함께 고려해 평가했다.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은 지난 6월 응모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정량평가와 함께 기관의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의 차별성 등을 심사해 민간부문 7곳, 공공부문 2곳을 최종 선정했다.


wonhee4544@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