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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재단 ‘백남준 오마주 展’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
백남준 오마주 展은 비디오 아트 선구자 백남준 작가 판화 전시와 함께 드로잉 원작들 그리고 차세대 작가 7인이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백남준 작가 작품을 오마주해 재해석한 미디어아트-회화-판화가 전시된다.
판화 시리즈에는 ‘아듀캔버스’, ‘프랑스혁명 200주년 기념판화’, ‘노베첸토’, ‘88올림픽 기념판화’, ‘휘트니 비엔날레’, ‘화동의 꽃은 무궁화처럼 질기다’ 등 70여점과 ‘거북 드로잉’, ‘골든뷰’, ‘커뮤니케이션 연구’ 등 백남준 작품세계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오마주 전시 참여 작가로는 숩림, 버터컵, 정이화, 예니코, 양빈, 전세원, SHUK 등이 참여해, 각자 해석으로 담은 백남준 작가 오마주 작품을 선보인다.
백남준 오마주 展은 백남준 작가의 대규모 회고전이라고 칭할 수 있을 만큼 대규모로 진행되며, 국내 저명한 컬렉터가 몇 십년간 꾸준히 모아온 작품들로 구성돼 더욱 밀도 있는 전시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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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서울올림픽 기념판화 -손남송.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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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의 꽃은 무궁화처럼 질기다- 연자.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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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재단 ‘백남준 오마주 展’ 전시실.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
한편 백남준 오마주 展 관람은 무료이며, 전시 관련 세부내용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