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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욱 스마트안전본부 상무이사(왼쪽부터) 차은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추석권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이 12일 취약계층 보일러 난방시설 무상교체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5월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경남에너지가 상호협력을 약속한 ‘가스안전협약’을 토대로 진행됐다. 당시 양측은 협약 체결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사용과 복지 개선을 위해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가스 취약계층 24가구에 가스레인지 무상 설치 지원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가스사고 예방과 복지증진을 위해 이번 지원사업이 시행됐다.
이번 사업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노후보일러 난방시설 교체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 가구를 선정하고, 경남에너지는 선정된 어린이 가정에 친환경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무상 설치했다.
가스안전공사는 각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사용 시 주의사항 등 안전한 가스사용 방안을 상세히 안내했다.
신창동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가스 난방시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토대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경남에너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