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김종환

axkjh@ekn.kr

김종환기자 기사모음




7월 인구이동 4개월만에 다시 증가…전년 比 4.9% 늘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30 13:30

통계청, ‘2023년 7월 국내인구통계’ 발표…전국 이동자 수 48만2000명 전년 比 4.9%↑

서울 시내 아파트와 주택

▲서울 시내 아파트와 주택.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7월 인구 이동이 전월보다 4.9% 증가하면서 4개월 만에 다시 증가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국내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전입신고 기준으로 집계한 인구 이동자 수는 48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2만3000명(4.9%) 증가했다.

지난 3월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한 국내 이동자 수는 4∼6월 3개월 연속 감소했다가 지난 달 다시 증가로 전환했다.

지난 6∼7월 경기·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입주 예정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인구 이동자 수도 증가한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국내 인구 이동은 주택 매매 감소와 고령화 등 영향으로 지난 2021년 1월 이후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이동자 중 시도 내 이동자는 66.4%, 시도 간 이동자는 33.6%를 차지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시도 내 이동자는 7.6% 늘었고 시도 간 이동자는 비슷했다.

인구 100명 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7월 인구이동률은 11.1%로 같은 기간 0.5%포인트 상승했다.

전입 인구에서 전출 인구를 뺀 순이동을 시도별로 보면 경기(3499명), 인천(2906명), 충남(823명) 등 5개 시도는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많은 순유입됐다. 반면 서울(-2692명), 경남(-1105명), 부산(-1068명) 등 12개 시도는 순유출됐다.
axkjh@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