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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과 대한석탄공사, 한국광업협회, 대한석탄협회가 24일 서울 종로구 한국광업협회 회의실에서 연 석탄공사 퇴직 근로자 재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
이번 협약으로 석탄광산의 조기폐광에 따른 퇴직자 실업대책의 하나로 진행됐다.
광해광업공단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와 퇴직자 기술, 기능, 자격 소유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석탄공사는 퇴직근로자의 정보를 제공한다.
광업협회와 석탄협회는 기술 인력이 부족한 국내 광업 회원사를 대상으로 일자리 수요를 조사해 석탄공사의 퇴직 기술 근로자를 추천한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최근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화순 탄광 등의 조기 폐광이 결정됐다"며 "유관 기관들이 힘을 합쳐 탄광 퇴직 근로자의 재취업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