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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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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형 유아발달 지원 ‘The 자람’ 8월말 출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22 21:24
남양주형 유아발달 지원 'The 자람' 포스터

▲남양주형 유아발달 지원 ‘The 자람’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관내 모든 2019년생 유아 약 5000명을 대상으로 발달검사(K-CDI)를 진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추천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아발달지원 사업 ‘The 자람’을 8월 말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마스크 착용-사회적 거리두기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 유아의 언어-정서-사회성 등 발달 지연을 극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별도로 예산 1억원을 편성, 추진한다.

The 자람에서 ‘The’는 Together highquality education 약어로 수준 높은 교육과 함께 아이가 자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유아 강점을 보다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특히 아동 발달검사는 보호자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기관 교사들이 각각 사회성, 자조행동, 대근육-소근육 운동, 표현언어, 언어이해, 글자, 숫자 등 8개 영역에 대해 검사하면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추천 놀이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발달지원사업과는 차별화된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에서 총괄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관리를 맡아 올해 5월부터 검사 및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온라인 페이지 개발을 추진했으며, 추천 놀이 콘텐츠 개발은 경복대학교 영유아교육원이 위탁받아 진행했다.

남양주시는 시스템 구축이 최종 마무리되는 8월 말부터 2019년생 유아가 재원 중인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가정양육 중인 유아 순으로 사업 참여에 대해 안내하고 검사참여 동의 아래 발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오는 25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9월 중에는 발달검사에 참여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검사방법 안내 및 실습, 결과 해석, 추천 놀이 활용 등을 전달하는 교육을 5개 권역별(다산-별내-진접-호평-화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2일 "상상 더 이상 남양주의 차별화된 보육 지원이 미래 주역인 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형 보육정책 역점사업인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향후 해당 사업 추진으로 축적된 발달검사 결과 데이터(지역별, 기관유형별, 성별 등)를 활용해 보육정책 수립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영유아 프로그램 기획-구성에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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