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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
‘혁신기업 공유오피스 사업’은 지역형 창업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산업 육성 및 혁신도시 상가 공실 해소를 목적으로 올해부터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도는 디지털 금융혁신 기반 확충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 강화를 위해 혁신도시 공실 상가 1개 층(560㎡)를 임대해 입주공간을 조성하고 입주기업에 사무실 제공, 임대료 지원 및 기업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으로 올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유오피스 공간으로 △기업체 입주공간(10개실), △회의실 및 세미나실, △오픈스페이스(교육장), △공용 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스타트업 창업보육공간인 입주공간은 2~6인실의 독립된 사무실을 조성하여 쾌적하고 스마트한 첨단시설의 공유오피스 서비스를 제공·운영하고, 기업수요에 따른 공용 테스트 기기를 구비하여 사업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 육성과 투자 유치행사, 기업맞춤형 교육 등을 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와 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한 공용라운지를 조성하여 입주기업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는 지난 11일부터 28일까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모집 공고를 통해 입주기업을 공개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 분야는 핀테크, 빅데이터 등 금융 혁신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도내·외 기업이다.
입주 대상으로 선발되는 기업에게는 1년간 사무공간이 제공되며, 매년 성과평가를 거쳐 최대 2년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평수에 따라 50~80%까지 임차료가 지원된다.
입주기간 동안 전문가 교육, 멘토링, 유관기관 및 지원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맞춤형 기업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천세창 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혁신도시 내 금융 창업보육 공간 제공과 금융혁신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으로 전북 디지털 금융산업 육성 기반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장가능성을 가진 금융 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기업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하고 소통하며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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