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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복 제15회강릉커피축제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이 지난 8일 위원회를 열고 강릉커피축제 개최 계획 공유 및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 |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문화재단은 최근 제15회 강릉커피축제 위원회를 열고 최선복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9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위원회는 축제위원 위촉 및 위원장 선출, 강릉커피축제 개최 계획 공유 및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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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복 제15회강릉커피축제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이 지난 8일 위원회를 열고 강릉커피축제 개최 계획 공유 및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 |
이번 제15회 강릉커피축제위원회는 최선복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 김문란 문화플러스 대표, 손부기 강릉커피로스팅클럽 대표, 이윤석 카페 툇마루 대표, 허린 강릉커피협회장, 최근표 강원도립대 바리스타 제과빵과 교수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강릉커피축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강릉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과 경포 호수 광장, 강릉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커피전문점 활성화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과 강릉 커피 히스토리 전시, 키오스크를 활용한 무인 상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과 즐길거리 확충 등 새로운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선복 축제위원장(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은 "성공적인 커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축제를 만들고자 한다"며 "커피 관련 업계와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