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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폭염 대비 농업현장 점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농작업을 하던 농업인이 온열질환에 걸리거나 농작물이 고사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농업현장을 방문하거나 관내 농업인에게 문자 메지시를 보내 폭염 안전관리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고양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농작업 자제 △작업 중에는 자주 휴식하기 △통풍이 잘되는 작업복 착용 등 열사병과 탈진을 막는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카드뉴스나 누리집을 통해서도 고양시는 안전관리 수칙을 적극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작물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논의 물을 깊게 대 벼 온도상승 방지 △밭작물은 비닐피복 재배나 스프링클러로 관수 실시 △채소와 과수는 차광막이나 수막시설을 설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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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폭염 대비 농업현장 점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