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31일(수)



한국예술원 실용음악예술계열 주최주관, 고교 보컬 경연대회 신청 접수 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22 11:52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2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 실용음악예술계열은 실용음악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전국 고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2023 고등 알앤비(R&B) 서바이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컬 전공 입시를 희망하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19일까지 선착순 30명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경연 부문은 R&B 자유곡 및 자작곡이며 경연방식은 일대일 서바이벌 경연 형태로 불후의 명곡 방식으로 최종 1인을 선발한다.

한국예술원 실용음악예술계열 교수이자 R&B 보컬리스트인 가수 범키와 베이빌론 교수가 심사하며 오는 7월 26일 한국예술원 경연장에서 현장투표 100%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를 맡은 범키(BUMKEY) 교수는 ‘미친연애’, ‘갖고놀래’, ‘더 레이디(The Lady)’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K-POP 대표 R&B 보컬리스트이며, 가수 베이빌론(Babylon) 교수는 ‘자이언티’, ‘크러쉬’, ‘딘’ 등과 함께 R&B 보컬 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지난 2015년 싱글 앨범 ‘PRAY’로 데뷔했다.

범키와 베이빌론 교수 모두 R&B장르에서 주목할만한 자리에 오른 아티스트로 고등 알앤비 서바이벌 참가자 전원 심사 및 원포인트 코칭까지 할 예정이다. 최종 1인으로 선발되는 1위는 한국예술원 입학 시 1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을 받게 된다.

대회를 주최·주관한 한국예술원 실용음악예술계열(보컬과정, K-POP과정, 싱어송라이터과정, 기악과정. 트렌드 비트 보컬과정)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형석 학장, ‘신촌을 못 가’의 가수 포스트맨 성태 교수, ‘서교동의 밤’의 메인 프로듀서 양태경 교수, 다수의 보컬 코칭을 해온 김현하 교수, ‘미친연애’, ‘갖고놀래’의 R&B 가수 범키 교수, 지코 ‘보이즈앤걸스(Boys And Girls)’ 피쳐링으로 알려진 베이빌론 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이 학생들을 위한 일대일 교육과 실무 위주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예술원은 현재 2024학년도 신·편입생 우선선발 전형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선발 전형 기간에 합격하고 입학하는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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