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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경기 과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서 방문객들이 기마대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철훈 기자 |
마사회는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의 경주로 내에 조성된 테마공원 ‘포니랜드’에서 지난 5~6일 폭우로 취소됐던 어린이날 행사 일부를 7일 개최했다.
기자가 찾은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는 이날 오후 들어 날씨가 개면서 초대형 ‘말마’ 인형과 트로이목마가 설치된 광장을 중심으로 유모차와 어린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보였다.
마사회의 말 캐릭터 ‘말마 프렌즈’를 활용한 그림 뱃지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부스는 오후 내내 줄이 이어졌고, 기마대와 기념사진을 찍는 곳과 말마 퀴즈쇼가 열리는 곳도 어린이들이 몰렸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기마대와 기념사진을 찍은 방문객(30대, 남)은 "아이가 실제 말(기마대 말)을 처음 만져봐서 무서워하면서도 신기해 했다"며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날 날씨가 개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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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경기 과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포니랜드에서 관람객들이 포니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김철훈 기자 |
이 때문에 7일에는 예정대로 경마가 진행된 동시에 관람대 내 연인·가족고객 전용 라운지인 ‘놀라운지’에서는 경마 초보자를 위한 경마교실 프로그램도 정상적으로 열렸지만, 이날 렛츠런파크 서울 전체 입장객 수는 평소 일요일보다 적은 2만4700여명에 그쳤다.
마사회는 지난달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열렸던 야간 벚꽃축제가 상춘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점에서 보듯이 렛츠런파크 서울이 서울 근교의 대표 나들이 장소로 자리잡은 만큼 올 여름에도 야간경마·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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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경기 과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포니랜드에 설치된 어린이날 행사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페이스페인팅 등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김철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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