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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 제47차 정례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의회 |
이날 정례회의에는 윤원균 회장(용인시의회 의장)과 김경희 부회장(화성시의회 의장), 성길용 의장(오산), 유승영 의장(평택), 안정열 의장(안성), 김학기 의장(의왕) 등 협의회 회원, 정장선 평택시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개최 결과 및 차기(제48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등 협의회 자체안건을 논의하고 경기 남부권 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를 주관한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의가 평택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 남부권 8개 시의회가 화합하고 협력해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시·군의회 간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로 평택시의회를 비롯해 용인, 화성, 오산, 수원, 안성, 의왕, 과천 등 경기 남부권 8개 시의회로 구성됐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