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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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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방치견-주민 상생’ 토론회 10일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05 07:08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애니멀메이트 10일 토론회 개최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애니멀메이트 10일 토론회 개최.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파주 애니멀메이트’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방치견 예방과 주민 상생복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이혜정 파주 애니멀메이트 대표의원이 좌장을 맡고, 연구단체 소속 오창식-최창호-손성익-이정은 의원,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등 11명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혜정 의원은 "파주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매년 700여 마리 개가 유실-유기되고 있으며, 이 중 대부분은 농촌지역 방치견과 마당개가 번식으로 태어난 중대형 믹스견의 자견으로 추정돼 보호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방치견과 주민 상생복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방치견 예방과 주민 상생복지에 대한 발제 진행 후 전문가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며, 유튜브 생중계(채널명: 해피코리아 @happykoreatv9934, 동물권행동카라@animal_kara)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시민도 토론회에 참관할 수 있으며(선착순 30명) 오는 8일까지 현수막 및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이용하거나 파주시의회 정책지원팀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 애니멀메이트는 반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정책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올해 1월 동물보호센터 관련 우수시설인 춘천시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한 뒤 파주시 접목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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