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송인호

sih31@ekn.kr

송인호기자 기사모음




방세환 광주시장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교통망 확충에 최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04 01:40

태전육교 교차로~포은대로 담안마을 도로, 회덕동 일원 2차구간 ‘전면개통’
교통서비스 ‘UP’ 기대...수서~광주선, 위례~삼동선, 8호선 연장 등에 ‘올인’

77-horz

▲도로 개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4일 "광주시의 교통문제 해결’에 계속해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민자도로 개설과 같은 공격적인 수단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늘 함께하는 방세환의 희망도시, 행복광주>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교통문제 해결 의지를 보였다.

방 시장은 글에서 "태전지구의 교통량 분산 및 광주역 접근성을 높일 중로 1-19호선(태전육교 교차로~포은대로 담안마을)도로와 보·차도 구분이 없어 통행이 불편하던 시도31호선(회덕동 일원, 2차구간)도로가 전면 개통됐다"고 적었다.

방 시장은 이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과 동시에 ‘교통문제 해결’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겠다"는 뜻을 다졌다.

99-vert

▲태전육교 교차로~포은대로 담안마을도로(위 사진)와 보·차도 구분이 없어 통행이 불편하던 시도31호선 회덕동 일원, 2차구간도로 전경 사진제공=페북 캡처

방 시장은 그러면서 "광주시 순환도로망 구축, 국도43·45호선 우회도로 신설, 국도3호선 중대동램프개설 조기개통, 광주TG 교차로 개선을 비롯해 수서~광주선, 위례~삼동선, 8호선 연장, 버스 노선체계 개편 등 ‘교통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끝으로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민자도로 개설과 같은 공격적인 수단도 적극적으로 검토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