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양특례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고양특례시는 2일 서울 스페이스에이드 CBD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공모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을 위한 최종 발표 평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체적 도시관리 및 교통 서비스 등을 통해 도시를 스마트시티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3년간 200억원 사업비(국비 지방비 5:5 매칭)가 지원된다.
전국에서 10개 지자체가 공모 신청에 참여했으며, 최종 2개 지자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를 위해 이날 직접 PPT 발표에 나서 사업 유치 필요성을 적극 역설했다.
고양시는 경기북부 유일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플랫폼 구현 △도시 미래 모습을 3차원 디지털 트윈으로 제공 △ChatGPT 기반 AI행정서비스 △지역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데이터에 기반한 최첨단 교통분석시스템 구현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
▲고양특례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