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보증기금. |
29일 기보에 의하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체결한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에 따라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미래혁신산업 영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및 시설투자 활성화 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기보는 기업은행의 특별출연금 175억 원을 재원으로, 총 35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90% 이상)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은행은 우대금리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과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미래혁신산업 육성 △창업생태계 조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성장(ESG) 분야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또한, 기보는 시설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은행의 보증료지원금 60억원을 재원으로 총 2000억 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지원하고, 기업은행은 시설자금 취급에 따른 1%p의 보증료를 3년간 지원하는 등 특별출연과 보증료지원으로 총 55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정책협의체를 통해 경영정상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의 주요 이슈를 선제적으로 발굴한 첫 번째 사례로, 양 기관이 힘을 모아 대상 자금이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지원되도록 하겠다."며, "기보는 복합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시설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임진영의 아파토피아] ‘IT에서 AI로’…세대 따라 진화하는 K-아파트](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3.c104d20af40e4cd4932e31e56a641811_T1.png)

![카드업계 또 정보유출...“내부통제 프로세스 개선해야” [이슈+]](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4.01175eb846bd4a30b1115a3e9417764a_T1.jpg)




![[2025 재계 말말말] 구광모 LG그룹 회장 “미래 고객에게 필요한 가치 만드는 게 혁신”](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4.17f46f9cc6d34fc58e4cb6643eefa49c_T1.jpg)
![[주간증시] 코스피 ‘환율 안정’ 타고 반도체 랠리…FOMC·CES 이벤트가 변수](http://www.ekn.kr/mnt/thum/202512/news-a.v1.20251227.f14adadb764b497a805ac06e7695e7c7_T1.png)
![[EE칼럼] 대통령의 근본적인 질문에 답변하지 못한 기후부](http://www.ekn.kr/mnt/thum/202512/news-a.v1.20251222.88272328e22b4f0b9029ff470d079b13_T1.jpg)
![[EE칼럼] 에너지 해결과제들의 구조 변화](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409.2085f7584f5843f6bd4585a665a8aeec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대통령, 반도체 앞에서 원칙을 묻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 정보 보안에 대한 발상 전환](http://www.ekn.kr/mnt/thum/202512/news-a.v1.20240716.800c606b01cc4081991c4bcb4f79f12b_T1.jpg)
![[데스크 칼럼]쿠팡에게는 공정한가](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109.63f000256af340e6bf01364139d9435a_T1.jpg)
![[기자의 눈] 흥행으로 증명된 IMA, 이제는 ‘어디에 쓰느냐’가 남았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4.9758ce0d23bd4ff78b1fe0a002ce1208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