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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 ‘생명과학 조직실험’ 현장. 사진제공=경복대 |
Microtome hands on training은 생명과학 분야 연구자들이 생명과학 및 바이오 분야 연구실에서 조직실험을 실행할 때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조직 처리와 박절 단계에 대한 트레이닝이 목적이다.
트레이닝은 대학, 연구소 그리고 병원 조직병리분야에 근무하는 교수, 대학원생, 선생님 등 24명을 대상으로, 강의는 조직병리 분야 전문가로 대학병원급에 근무하는 임상병리사와 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 코리아에서 맡아 조직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강의와 최신식 microtome(HistoCore AUTOCUT)을 이용한 실습을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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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 ‘생명과학 조직실험’ 현장. 사진제공=경복대 |
양진덕 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 북아시아지역 마케팅 팀장은 "병원 병리과 임상병리사와는 달리 생명과학 분야 연구자들은 연구과제에 따라 프로젝트성으로 조직실험을 하는 경우가 많아 장비사용시간과 경험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에서 공동으로 재직자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원생은 "좋은 퀄리티의 슬라이드 제작을 통해 연구를 가속화하고자 하지만 조직의 타입, 전 처리 프로세스, 그리고 박절의 노하우 및 경험부족 등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조직병리 분야 전문가에게 배우는 이론 강의와 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의 최신식 장비를 이용한 실습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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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 ‘생명과학 조직실험’ 현장. 사진제공=경복대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