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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
7일 강릉시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식품접객업소 6310곳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친절콘서트를 한다.
이번 친절콘서트는 외식업협회가 진행하는 식품위생교육과 함께 기존의 친절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콘서트 형식을 통해 영업주 및 종업원들의 친절 서비스 향상을 도모한다.
시는 특히 이번 친절콘서트를 통해 ‘2023 세계 믹스더블·시니어컬링 선수권 대회(22~29일)’,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7월3~13일)’ 등 연달아 치러지는 국제행사에 대비해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교육으로 시행하던 식품접객업소 기존 영업주 대상 식품위생교육을 올해는 집합교육으로 실시해 위생·청결 수준을 향상시켜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예정이다.
정인교 강릉시 위생과장은 "강릉시 관광지 이미지 제고에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시를 찾는 모든 관광객이 만족하는 음식 문화를 계속해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