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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농업인새벽시장 풍경 |
5일 원주시에 따르면 다소 위축됐던 새벽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역 인사를 초청해 개장식과 함께 대박 기원 고사, 풍물패 공연 등을 진행한다.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은 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 농산물 직거래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1994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새벽시장은 매일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8개월 간 운영된다.
올해 매출액 7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석근 새벽시장협의회장은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은 농업인과 소비자의 단순한 직거래 장터가 아닌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고 발전하면서 전국적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새벽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