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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평화의소녀상 건립 4주년, 평화통일의 북소리 울려 퍼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4.02 17:32

횡성평화의소녀상위원회, 1일 오후 2시 '평화통일이 북을 울려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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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평화의소녀상 건립 4주년 기념행사로 ‘평화통일의 북을 울려라’를 주제로 고구려풍류예술단의 공연을 했다.

횡성평화의소녀상 위원회는 4·1만세운동 104주년 및 횡성평화의소녀상 건립 4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오후 2시 횡성군민만세공원 횡성평화의소녀상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평화통일의 북을 울려라’를 주제로 고구려풍류예술단의 흥겨운 북소리가 만세공원을 가득 채웠다.

횡성평화의소녀상은 강원도 최초로 최고의 인원이 참여한 횡성 4·1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며 행정적 지원없이 오롯이 군민 1인 1만원 모금운동으로 세워졌다.

원재성 횡성평화의소녀상 위원장은 "애국 애족의 고향 횡성, 자랑스런 횡성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횡성평화의소녀상’ 건립도 어느덧 4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준비했다"며 "군민들과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세우고 대한민국이 자주민주국가임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의미로 평화통일의 북소리를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울렸다 "고 밝혔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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