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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
강원도에 따르면 제1 추경은 오는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이해 특별자치도 홍보 및 기념행사. 서민 생활 안정 대책 강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등을 위한 10대 핵심 분야 사업에 중점을 뒀다.
주여 분야별 투자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민의 날 경축 행사 13억원 등 64억원을 편성했다.
또 비상경제 상황 대응 서민 생활안정 대책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난방비 폭등 대비 긴급자금 및 이자지원 8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13억 등 232억원을 투입한다.
이밖에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미래 전략산업 투자 확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확대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 △강원관광·문화·체육산업 내실화 △살기 좋은 농·산·어촌 환경 조성 △재난·재해 대응 강화 △법정 경비 지원(지역균형발전 및 SOC 확충 및 인건비) 등 10대 핵심 분야에 중점을 뒀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 비상경제 극복을 위한 서민 생활안정,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등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투입했다"며 "특별자치시대 새로운 강원도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예산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