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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영생의 집 신관 준공…2만기 안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30 22:59
영생의 집 신관 준공식

▲강릉시는 30일 오후 2시 석교리 영생의 집 신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강원 강릉시는 사천면 석교리에 위치한 ‘영생의 집 신관’ 준공식을 30일 오후 2시 개최했고 밝혔다.

기존 봉안당인 영생의 집 본관 만장이 도래해 2021년부터 봉안당 신축을 추진해 영생의 집 신관을 준공하게 됐다.

국도비 26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2287㎡) 규모로 조성했다.

유골함 총 2만480기를 안치할 수 있어 향후 30년 가량 안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신관은 공기순환 시스템, 온도 유지 및 습기 조절 시스템 등을 설치했으며 유리단으로 설치해 유족이 유골함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유족의 마음으로 쾌적하고 경건한 분위기의 시설을 운영하고 좀 더 나은 장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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