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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조형준, 소프트웨어학과 박대원, 컴퓨터공학과 조준희 학생 (사진=세종대) |
‘이매진 컵’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경진 대회이다. 대회 참가자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블록체인, 로봇공학, 게임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쟁한다. 대회는 온라인 세미파이널, 월드 파이널, 월드 챔피언십 단계로 구성되며, 각 단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만이 다음 단계로 진출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세미파이널 단계에서 전 세계 참가팀 중 상위 48팀만이 월드 파이널 진출자로 선발됐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상위 16팀이 통과했으며, 세종대 EyeTist팀은 아시아예선을 통과한 유일한 한국팀이다. 월드 파이널은 미국, 아시아, 동유럽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상위 4팀만을 선발해, 총 12팀이 다음 단계인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다. 월드 파이널은 3월 29일 온라인 실시간 발표로 치러진다.
EyeTist팀은 세종대 소프트웨어 학술동아리 En# 소속으로, 조준희, 조형준, 박대원 학생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손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웹 서비스를 개발했다. EyeTist팀의 웹 서비스는 사용자의 얼굴 움직임만으로 제어 가능한 마우스를 활용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EyeTist팀의 박대원 학생은 "동기들과 함께 고민하며 많은 시간을 쏟은 프로그램이 좋은 성적을 얻게 돼 매우 기쁘다. 무엇보다 En# 동아리 선배들이 많은 관심 속에 피드백을 해 주어 큰 힘이 됐다. 월드 파이널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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