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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도시 강릉의 미니어처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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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대표음식을 실제 요리와 똑같지만 미니어처 음식으로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채널 미니포레스트에 배포했다. |
27일 강릉시에 따르면 미니어처 음식 제작 유튜브 채널 ‘미니 포레스트’를 통해 다양한 강릉 음식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감자옹심이, 장칼국수, 물회, 한과 등 강릉 대표 요리와 커피와 커피콩빵까지 실제 요리와 똑같지만 크기가 작은 미니어처 음식으로 만드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독특한 컨셉으로 제작했다.
미니어처 강릉 대표 음식과 더불어 헌화로, 안반데기, 오죽헌 등 아름다운 풍경도 가득 담아 강릉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유튜브 채널 ‘미니포레스트’는 미니어처 제작 영상을 전문으로 하는 채널로 50여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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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미식창의도시 홍보용 브로슈어 |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문학·음악·민속·공예·디자인·영화·미디어·음식 등 7개 분야에서 뛰어난 창의성으로 인류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세계도시를 대상으로 유네스코에서 선정하는 사업이다. 강릉시는 지난 해 6월 추천도시로 선정돼 올해 6월 국제가입 신청서를 제출해 11월 경 최종 가입 승인 결과가 발표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네트워크를 통해 강릉의 맛을 전 세계에 알려 대한민국 대표 미식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최종 가입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