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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 3월 본격 공사 착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3.20 09:21

폐철도 활용 우산동~반곡역까지 10.3km 구간 조성

바람길숲

▲원주시는 철도 유휴지를 활용한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총225억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디

강원 원주시는 철도 유휴지를 활용한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20일 원주시에 다르면 총사업비 225억원을 투입해 우산동부터 반곡역까지 10.3km 구간을 올해 연말 준공 목표를 하고 있다.

총 3구간으로 나눠 조성된다. 1구간은 우산동 한라비발디아파트 앞∼원주철교, 2구간은 봉산돈 배말타운아파트∼유교역, 3구간은 유교역∼반곡역까지이다.

왕벚나무, 단푸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한다. 산책로와 휴게 쉼터 등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과 더불어 폐선부지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8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폐철돌르 바람길숲으로 재탄생시켜 시민들의 생활 개선은 물론 원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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