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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을 만들기 위해 ‘야간반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
이날 예산학교는 직장인,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 종사자 20여명이 참여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사례 교육, 의제 발굴 및 제안서 작성 등의 교육을 받았다.
또 12건의 제안서를 접수해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기구의 심의, 주민투표 절차를 거쳐 선정된 사업은 2024년 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권역별, 대상별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일 오후 2시에는 홍천버스터미널(꿈이룸)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21일 오후 1시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예산학교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참여하는 중이라 피곤하지만 예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그동안 불편했던 부분을 사업제안서로 제안해 볼 수 있는 시간이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군 기획감사실 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