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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정순왕후 선발대회 포스터 |
15일 영월군에 따르면 제56회 단종문화제를 맞이해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제23회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대한민국의 기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내달 7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12일 합격자 발표 후 본선 진출자 18명을 대상으로 사전 1박 2일 워크숍을 진행해 정순왕후와 관련된 교육 및 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대회는 제56회 단종문화제(4월 28일~30일 )가 열리는 행사 기간에 맞워 28일 오후 1시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이날 정순왕후, 권빈, 김빈, 동강, 다람이, 인기상 등 수상 인원은 총 6명이다.
정순왕후에 선발되면 크리스탈패와 왕후봉 및 5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고 수상자 외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격려금이 지급된다.
한편 제56회 단종문화제 도깨비장터 참여 셀러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플리마켓 셀러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지역 내 사업자를 가진 청년이나 셀러를 우대한다. 핸드메이드, 창작, 예술, 친환경, 체험 등 단종문화제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면 가능하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