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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전경 |
13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역별로 산개해 있는 노후한 생활체육시설 30여개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보수한다고 밝혔다.
환경체육단지 및 혁신체육공원 등 인조 잔디가 오래된 체육시설 6개소에 인조 잔디 교체를 비롯해 흥양천변 게이트볼장·족구장·체육시설 기능보강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혁신도시 봉두공원에는 풋살장농구장을 각각 1면 조성, 단관근린공원 축구장 전광판 설치, 문막파크골프장 조명시설 설치도 이뤄진다.
이와 함께 1회 추경을 통해 5억1000만원을 확보해 반곡테니스장 기능보강 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이 건강하게 땀 흘리는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체육시설 유지보수 및 개선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