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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실대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신입생예비대학을 진행했다. (자료=숭실대) |
숭실대 메타버시티위원회(위원장 이원철 연구·산학부총장)는 메타버시티구축의 1단계로 2023년부터 진로취업센터, 상담·인권센터, 신입생역량강화센터의 프로그램을 메타버스로 구축하기로 했다. 첫 사업으로 신입생역량강화센터는 ‘신입생예비대학’ 프로그램에 메타버스를 활용했다.
올해 13회를 맞이한 ‘신입생예비대학’은 재학생 선배 멘토들이 예비 대학생들을 만나 대학 생활을 안내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입생예비대학은 메타-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상해 메타버스(온라인프로그램)와 학교 방문 오프라인 행사(캠퍼스 투어, 동아리 탐방, 동아리공연 관람 등)를 진행했다. 신입생역량강화센터는 9명의 학생 기획단과 자문교수(최삼하 교수), 신입생역량강화센터 센터장(성신형 교수) 등 총 11명의 위원이 모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메타버스 신입생예비대학은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통해 평양숭실캠퍼스와 서울숭실캠퍼스를 오가면서 숭실 6대 핵심역량인 △창의 △융합 △공동체 △의사소통 △리더십 △글로벌 역량을 메타버스 게임 형식으로 구현했다.
본 프로그램은 총 280여 명의 예비대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90%가 넘는 높은 만족도(매우 만족-56.7%, 만족-34.8%)를 보였다. 학생들은 "메타버스가 현실적이고 귀엽게 너무 잘 만들어져서 참여하는 게 재밌고, 미리 캠퍼스를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온라인으로 진행했음에도 메타버스로 잘 구현된 캠퍼스의 모습을 이용해 마치 직접 캠퍼스에서 활동하듯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평가를 남겼다.
한편, 숭실대는 온라인 가상공간(메타버스)을 활용한 교육이 새로운 세대를 위한 필수요소가 된 사회에서 메타버스를 대학 교육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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