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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
통상 신보의 프라이머리채권담보부증권(P-CBO)은 매년 3월에 첫 발행됐는데 올해는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채권시장 불안으로 자금조달에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발생 시기를 한 달 앞당겼다.
특히 이번 발행은 전액 신규자금으로 지원하며 발행 금액의 50% 이상을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건설업과 여신전문금융업 영위 기업 등에 중점 공급한다.
신보는 3월 이후에도 발행을 지속할 예정이다.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가까운 영업점에서, 대·중견기업은 유동화보증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보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보 관계자는 "최근 채권시장은 금리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건설업 등 일부 기업은 여전히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채권시장 안정화와 기업들의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연간 P-CBO 발행 계획에 맞춰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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