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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흥식 신임 코스닥협회장. |
코스닥협회는 22일 ‘제24기(2023년도) 정기회원총회’를 열고 제13대 신임회장으로 오흥식 엘오티베큠 대표이사 회장 등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코스닥협회는 기술과 혁신성장의 아이콘, 코스닥! 한계를 넘어 미래로!’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주요 경영목표로는 ▲코스닥 디스카운트 등 주요 현안 발굴 및 정책대응 추진,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대내외 네트워크 사업 활성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효과적인 회원서비스 확충, ▲협회 사무국의 조직역량 강화 등을 선정했다.
부회장에는 이재호 테스 대표이사, 김군호 에프앤가이드 대표이사,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이사,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 최민석 디케이앤디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이사 등 총 7명는 신임 이사로,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송재민 엠로 대표이사는 감사로 발탁됐다.
오흥식 신임 회장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와 환율 및 금리 리스크 등 녹록치 않은 경제상황 속에서 코스닥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과 규제 적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협회의 정체성 확립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