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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블루스퀘어빌딩에서 열린 기술보증기금과 유럽투자은행의 중소·중견기업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 여덟번째)과 테레사 체르빈스카 유럽투자은행 부총재(오른쪽 아홉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
기보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소재 블루스퀘어에서 혁신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기업간담회를 통해 혁신기업의 해외진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한-EU 간 혁신 중소·중견기업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기업간담회에는 리디㈜, ㈜바람인터내셔날, ㈜원익피앤이, ㈜이랑텍, ㈜트릿지, ㈜플로트론 등 유럽에 법인을 설립했으나 현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유럽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참석했다. 참가기업들은 유럽진출 및 현지화에 대한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테레사 체르빈스카(Teresa Czerwi?ska) EIB 부총재는 유럽진출 한국 기업들에 대한 △금융 지원 혜택 △기후기술 등 중점 투자 분야 △컨설팅 서비스 등 현지화 편의 제공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기보와 EIB는 혁신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및 기술평가 선진화 공동 협력이 포함된 MOU를 체결했다. MOU에서 양 기관은 △기술평가모형 공동연구 및 개발 협력 △한-EU(유럽연합)간 혁신중소기업 공동 투자 가능성 타진 △개도국 대상 공동 이니셔티브 모색 등 협업 범위를 확대하고 구체화 하기로 했으며, 보다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기보는 향후 △EIB와 기술평가 모형 선진화 및 글로벌 활용을 위한 공동 연구 추진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지원 네트워크 강화 △개발도상국 대상 ODA(공적개발원조)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주선 기보 상임이사와 테레사 체르빈스카 EIB 부총재 등 실무진들은 이날 경기 성남 판교에 소재한 ㈜원익피앤이(대표이사 이기채)를 방문해 국내 혁신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해외법인 현지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보와 EIB 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EIB와 함께 기업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혁신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EIB와 협력범위를 확대하여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혁신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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