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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기업 총 110곳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27 14:43
신한스퀘어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7일부터 한 달간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와 ‘신한 퓨처스랩’에서 함께 성장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혁신 스타트업의 K-유니콘 육성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 조성됐다.

‘신한 퓨처스랩’은 핀테크, 디지털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등 신한금융 그룹사와의 협업 기회 및 투자 유치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서울, 인천, 대구, 대전 등 4개 지역에서 딥테크, 바이오헬스, ESG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 총 90개사를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맞춤형 컨설팅 ▲전용펀드 투자 ▲무상 사무공간 지원 ▲인큐베이션, 액셀러레이팅,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등 사업 고도화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중 ‘신한 퓨처스랩’은 핀테크, 디지털마케팅, 헬스&메디컬테크, AI 분야의 다양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법인, 개인사업자, 예비창업자 등 총 20개사를 모집해 맞춤형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과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유망한 혁신 창업기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및 글로벌 네트워크, 전용펀드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K-유니콘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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