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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과 경찰청 경비국은 3월부터 공공안전분야 인재육성 장단기 교육을 추진한다. (사진=숭실대) |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에서는 공공안전융합공학과를 개설해 2023년 3월부터 경찰관, 공업연구사 등 20명을 대상으로 1차년도 안전공학석사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공공안전전문 경찰 인력 양성을 위해 단기과정으로 3월부터 9월까지 90명의 경찰관 및 공업연구사를 대상으로 공공안전전문가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경찰청에서는 그간 경찰에 대해 법·행정 등 인문학적 교육에 집중했으나, 최근 이태원 사고 대응 관련 ‘인파관리’ 등의 위험성을 분석·예측할 공학적 지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인파·안전관리, AI, 로봇, 드론 등 공공안전융합공학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에 공공안전융합공학과 석사과정을 개설한다. 또한 치안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안전관리 능력을 지닌 공공안전전문가 양성을 위해 총 90명을 8주간씩 교육하는 단기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공공안전분야 석사과정에서는 공통안전 필수과목으로 안전관리론, 위험성평가, 군중 및 위기관리론, 핵WMD안전관리, 재난테러대응 등의 과목을, 스마트안전 관련과목으로 스마트 안전관리, 스마트 안전기술 등의 과목을, 안전실무과정으로 안전공학, 사고조사 및 원인분석,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재난안전경영시스템, 공공안전 이슈분석, 공공안전 세미나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단기교육과정에서는 안전관리론, 인간공학 등 안전관리분야 교육, 군중 및 위기관리, 위험성평가 등 위기관리분야 교육, 4차 산업기술, 스마트 안전플랫폼 등 스마트 안전관리분야 교육, 시스템적 안전관리, 재난안전경영시스템 등 시스템 안전관리분야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국민 안전에 대한 책임이 점점 확대되고 복잡해지는 공공안전의 개념이 경찰청 경찰과 연구사들의 치안 및 범죄 관련 제도 기획과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공공안전의 기본 개념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통해 위험을 인지·평가하는 능력을 함양하고, 다양한 치안 및 범죄의 상황에서 현장 안전관리에 활용 가능한 공학적 개념의 안전 전문지식을 함양하는 목표를 가진다. 또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CCTV, 드론, 로봇 등 스마트 안전기술 및 장비를 치안 및 범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신종 범죄 예방 및 위험 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 공공안전 전문가를 양성한다.
숭실대는 본 교육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교육 책임자와 교수, 연구원들로 교육운영추진단을 구성했다. 김병직 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장은 "숭실대학교와 경찰청이 추진하는 공공안전분야 인재육성 장단기 교육을 통해 경찰 및 연구사들의 현장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는 전문성 있는 경찰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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