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엘리펙스’,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메타버스 부문’ 1위 수상

▲올림플래닛 마케팅본부 신승호 상무(오른쪽)가 ‘2023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메타버스 부문’ 1위 상을 받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영택 기자] 국내 대표 메타버스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메타버스 SaaS 플랫폼 ‘엘리펙스(ELYPECS)’로 2023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메타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

20일 올림플래닛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23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서 엘리펙스로 구축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홈메타로 MZ세대 호응을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림플래닛은 "이번 수상을 통해 엘리펙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하며 메타버스 시장을 선도하고 사람들의 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올림플래닛은 2015년 회사 창립과 함께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가상공간 콘텐츠 제작과 배포, 스트리밍 기술과 관련한 수많은 특허를 받았다. 엘리펙스는 3D 데이터 패키징 기술과 하이퍼리얼리즘(Full-3D) 기반의 고품질, 고용량의 콘텐츠를 모바일·웹·HMD 기반으로 스트리밍 할 수 있는 메타버스 SaaS 플랫폼으로 도입부터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를 통해 건설, 부동산, 전시, MICE,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의 산업 분야에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엘리펙스를 적용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로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메타,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체험관, 메타버스 수원 MICE CITY, 대한체육회 도쿄 올림픽 한국관, 한솔제지 가상 전시관, 현대 마에스트로 가상주택전시관, 사비나미술관 메타 사비나 전시관 등이 있다.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는 "엘리펙스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림플래닛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도 엘리펙스를 선보이며 메타버스 리딩 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