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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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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융복합 교육으로 미래 인재 양성하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30 16:53

-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
- 12월 1일~1월 11일, 9개 학부·학과 학생 모집

사이버한국외대_강의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목)부터 2023년 1월 11일(수)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부·학과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등 총 9개 학부·학과다.

모집인원은 정원 내 일반전형 1,751명과 산업체 위탁·군 위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등 정원 외 특별전형 2,962명으로 총 4,713명이다.

신·편입학은 수능 및 고교 내신 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신입학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소지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은 2학년 편입학과 3학년 편입학이 있으며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이상 지원이 가능하다. 입학전형 평가항목은 자기소개서 70점, 학업소양검사 30점이며, 이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제적 마인드를 겸비한 창의적 융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선도 대학이다. 세계 3위 규모의 언어교육기관인 한국외대가 68년간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집약해 2004년에 개교했고,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그 입지를 인정받고 있다. 그 명성에 걸맞게 국내 사이버대학 중 외국어·언어 학과(전공)가 가장 많이 개설됐다.

또한 외국어 전공별(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인도네시아) 재학생 수 역시 사이버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학교 특성상 해외에서 공부하는 교민이나 외국인 재학생도 많은 편이다. 이들의 거주지를 살펴보면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 스페인, 멕시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 40여 개국에 이른다.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나 결혼 이주민 등 우리 사회에 조기 정착하고자 하는 외국인 학생도 증가하는 추세여서 국내에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대학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미국, 중국, 일본, 스페인, 러시아, 동남아 등 해외 대학 및 기관과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해 전 세계에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해외 유수 대학에서의 어학연수와 해외문화탐방, 해외한국어교육실습 등 다양한 해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에게 학점 취득의 기회와 활동경비를 지원하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외국어 부문 학부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 육성에 특화된 사회과학 부문 학과 및 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어+문화’의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 △‘언어+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과정 △‘실용교육+유망 자격증’ 취득과정이라는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 사이버한국외대만의 차별성도 확보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막 진출한 사회 초년생부터 제2, 제3의 인생을 설계하는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나 석박사 과정 진학, 전공과 관련한 유망 자격증 취득, 직무 전문성 향상을 통한 취업·승진·이직·창업,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자기계발 및 자아실현까지 학생들의 다양한 학업목표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전 생애에 걸친 평생교육과 재교육, 직업교육을 실현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18년 사이버대 최초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사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2021년 등 꾸준히 K-MOOC 묶음강좌에 선정되고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2019, 2020년 성인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과정 개발’ 사업 선정 및 진행 △세종학당재단의 ‘세종학당 현지 채용 교원 학위 취득 지원 사업’ 협력 △재외동포재단의 ‘한글학교 교사 학위 취득과정 지원 사업’ 협력 △세종학당재단의 ‘2021년 동남/동북아시아 권역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운영’ 기관 선정 및 사업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주관 ‘2022~2024년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 사업’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2022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참여기관에 선정되면서 외국어 교육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생이 스스로 학습시간을 조절하고 학습내용을 구성할 수 있도록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클립형 콘텐츠를 도입해 학생 맞춤형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신청한 교과목 수업은 졸업할 때까지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해 반복학습도 가능하다. 교과목별로 배정된 석·박사급 튜터(tutor)가 학습지원 및 진도관리를 해주는 ‘튜터제도’ 등 학생 개인별 수준에 따른 학습 가이드 제시 및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업 관리를 돕는다. 강의 수강에 불편함이 없도록 24시간 IT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One Click-One Stop 헬프데스크’를 운영하는 등 자기주도적 학습에 최적화된 교육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학업기간을 단축시켜 탄력적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집중학기제도’와 ‘조기졸업제도’를 이용할 경우 신입생은 3년, 3학년 편입생은 1년 반 만에 조기 졸업이 가능하다. 그리고 재학 중 시간이나 기타 여러 가지 물리적 제약으로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고려하여 ‘최저학점 수강제’, ‘재학연한 제한 폐지’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및 졸업의 부담을 줄이고 자율성과 학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유연한 학사제도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식 함양을 통한 전공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도록 복수전공, 부전공 제도와 다채로운 자격증, 수료증 취득 과정도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미래교육에 부합하는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수업방식을 적극 활용하여 학습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사이버대학중 최다 원어민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는 사이버한국외대는 온라인 상의 정규수업 이외에도 평일 저녁 혹은 토요일에 오프라인 특강이나 온라인 화상특강, 원어민 교수와의 수준별 외국어교육과 1:1 전화 회화수업 등을 실시해 전공 교수와 만나는 채널을 다양화하고 교육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전공과 연계해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수준별·주제별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이 원하는 강의를 직접 골라 들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특강으로 대체되었던 오프라인 특강을 재개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진정한 블렌디드 러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대학생활을 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국내 사이버대학중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최적화된 모바일 캠퍼스를 구축하고, 모바일 강의 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물론 글로벌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을 구축해 웹페이지 로딩 속도와 안정성 향상을 통해 해외 거주 학생들의 접근성 및 강의 수강 편의성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함으로써 국내외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학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학습 환경과 개인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고자 차세대 글로벌 학습관리시스템(LMS)을 도입하고 최신의 웹표준화 기술을 적용해 홈페이지를 개편하여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브라우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활하게 학습할 수 있는 통합 교육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직관적인 LMS 인터페이스 구성 및 PC환경과 동일한 기능과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강의를 듣고 편하게 온라인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기기에 관계없이 토론, 팀프로젝트, 커뮤니티 등의 다양한 기능 활용이 가능하여 학습자와 교수자의 커뮤니케이션이 강화되고, 출석, 과제, 성적관리 등 학습관리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생들의 상황과 학습여건, 직업, 연령 등을 고려한 세분화된 교내 장학제도인 ‘Need Based 장학제도’를 마련해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실제로 재학생 3명 중 2명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성적 우수자뿐만 아니라 직장인 및 해외직장인, 전업주부, 우수인재, 동문, 군가족, 새터민을 위한 장학금이나 장기실업자·경력단절여성·여성가장을 위한 희망장학금, 다문화장학금, 진학장려장학금, 산업체 및 군 위탁 학생을 위한 위탁교육장학금 등을 마련해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학생들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을 통한 국가장학금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교내장학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여 교내장학금과 국가장학금 중복 수혜 시 소득구간에 따라 최대 전액까지 등록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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