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 |
신보는 P-CBO를 당초 계획이던 5조원 대비 1000억원을 초과 발행해 채권시장 불안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필요 자금을 적극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P-CBO는 신용도가 낮아 회사채를 직접 발행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의 채권을 모아 신보 등의 보증을 거쳐 발행하는 자산유동화증권(ABS)을 의미한다.
총 지원금액 5조1000억원 중 신규 자금은 4조1000억원, 기존 회사채 차환자금은 1조원이었다. 지원 기업은 대기업 14개사, 중견기업 147개사, 중소기업 1619개사 등 총 1780개사다.
신보 관계자는 "최초 해외 발행을 통한 시장성 향상과 금리 우대 대상 확대 등 다양한 제도 개선으로 국내 채권시장 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도 앞장섰다"고 했다.
신보는 내년에도 채권시장 경색에 따른 기업 자금난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P-CBO를 발행해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의 관계자는 "기업의 자금조달 수요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채권시장의 조속한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금융시장 대책에도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dsk@ekn.kr

![[주간 신차] 혼다 CR-V 하이브리드, 페라리 ‘849 테스타로사’](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15.f0caad8c702f41a59c772ec6fd8209ed_T1.jpg)
![“부실기업 퇴출 지연, 韓경제 성장 막았다”...GDP 0.5% 손실 [이슈+]](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14.51f07313e864483f97a8a8ca605b503e_T1.jpg)



![[한·미 팩트시트 합의] ‘50% 장벽’ 美 철강·알루미늄 관세 돌파구는 ‘대미투자’](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14.8d0ed65b819e4613b6532e1726f461ec_T1.jpg)


![[해상패권 키플레이어 K-조선 (하)] 미국이 일본 아닌 한국에 ‘핵잠 카드’ 먼저 건넨 이유](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13.941da26958894cc9880e163ea5719366_T1.png)
![[EE칼럼] 글로벌 공급망, 정책의 일관성이 중요하다](http://www.ekn.kr/mnt/thum/202511/news-a.v1.20251113.f72d987078e941059ece0ce64774a5cc_T1.jpg)
![[EE칼럼] AI의 심장은 원자력, 원자력의 심장은 인재](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40314.f6bc593d4e0842c5b583151fd712dabc_T1.jpg)
![[신연수 칼럼] 기후변화 대응, 더는 후퇴하지 말자](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11.d106b5fa7dae4b1b8bb0b2996cdd827a_T1.jpg)
![[신율의 정치 내시경] ‘잊혀진 사람’과 유튜브 사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선택](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40313.1f247e053b244b5ea6520e18fff3921e_T1.jpg)
![[데스크 칼럼] 모니터 속 AI만 버블이다](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09.63f000256af340e6bf01364139d9435a_T1.jpg)
![[기자의 눈] 금융에 ‘냉정함’이 필요한 이유](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0707.4f068e7ca63e46c6836a2ff4bd234276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