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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이달 5432억원의 P-CBO를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최근 채권시장 불안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과 자금경색으로 상대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우선 집중됐다. 지원 대상은 중견기업 18개, 중소기업 321개사다. 지원 금액은 신규 자금 3185억원, 기존 회사채 차환 자금 2247억원이다.
또 신보는 금리 인상 여파로 기업들 비용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10월까지 총 134개 유망기업에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했다. 전년 동기 44개 기업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신보는 ESG경영 역량 우수기업 등 금리 우대 대상을 확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보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최근과 같은 금리 상승기에 고정금리로 장기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보 관계자는 "채권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 조치에 맞춰 향후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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