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맘의 산골이유식, 가을 제철 해산물보양식 특선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지리산 해발 500m에서 재철재료로 이유식을 만드는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이 가을 제철 해산물보양식 특선메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가을 제철 해산물보양식은 국내산 게, 매생이, 아귀, 낙지, 갈치살로 만든 반찬국과 해초, 남해달고기, 전복으로 만든 이유식 등으로 구성됐다.

해산물 반찬국은 게살야채볶음, 매생이게살스프, 아귀순살지리탕, 낙지연포탕, 갈치살어묵볶음 5종이 있으며, 배송일에 따라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해산물반찬국 2팩과 솔잎한우 메뉴 1팩인 총 3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5,000원이다.

매생이게살스프는 5대 영양소가 풍부한 메생이를 메인 재료로 만들었고 게살야채볶음은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고단백 영양식 '게'가 듬뿍 함유되어 있다.

낙지연포탕은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갈치살어묶볶음은 갈치가 90%가 들어간 어묵으로 만들어 단백질이 풍부하다. 아귀순살지리탕은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의 아귀순살과 무와 콩나물 미나리를 넣어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바다 보양식 이유식은 중기·후기·완료기에 맞춰 해산물이유식, 솔잎한우이유식, 고소미이유식 등 3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1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유식 시리즈는 유기농쌀로 만든 유기농 누룽지를 곱게 갈아 넣고, 발아현미까지 넣었다.

이유식은 시기별로 △중기이유식(아귀순살해초묽은죽, 솔잎한우이유식(랜덤), 고소미삼색야채묽은죽) △후기이유식(흰살생선차깨옹근죽, 솔잎한우이유식(랜덤), 고소미감자애호박묽은죽) △완료기 이유식(전복삼색야채진밥, 솔잎한우이유식(랜덤), 고소미백숙진밥)으로 구성됐다.

산골이유식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영양 균형과 다양한 미각경험을 위해 가을 제철 해산물보양식을 활용한 이유식과 반찬국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가 담긴 건강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