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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12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 사이언스 파크에서 개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이노베이션 로드쇼 ‘MUST. CONNECT SINGAPORE’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MUST. CONNECT SINGAPORE는 신한금융과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싱가포르와 교류 활성화를 통한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한 네트워킹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에 주재하는 글로벌 기업 관계자, 현지 벤처캐피털(VC)과 다양한 분야의 유관기관이 파트너사로 초청됐다.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육성한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7개사는 이들과 함께 글로벌 사업 확장, 기술 연구·개발(R&D) 제휴, 고객사 발굴과 투자유치 등 다방면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신한 스퀘어브릿지 멤버사들은 이날 행사에서 기술·제품 소개, 투자설명회(IR) 피칭, 파트너사와의 1대1 비즈니스 미팅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육성해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9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인 ‘RESI Conference’에도 참석했다. 이를 통해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육성한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의 해외 사업 파트너 발굴과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