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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레인메이킹과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한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9.16 15:32
하나은행

▲15일 오후 진행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식에서 임영호 하나은행 리테일지원그룹 부행장(왼쪽)과 Brian Lim Rainmaking APAC Head of Startup Programs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하나은행은 세계적인 엑셀러레이팅 기관인 ‘레인메이킹 이노베이션(RAINMAKING INNOVATION)과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레인메이킹은 2007년 덴마크에 처음 설립된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기관이다. 런던, 뉴욕, 싱가포르 등 4개 대륙 35개 국가에 지사를 보유하고 현재까지 1000여개 이상의 기술 스타트업을 육성·투자한 전문기관이다.

또 레인메이킹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부트캠프는 유럽, 중동 및 아시아 최고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포트폴리오 스타트업의 국내외 시장진출과 현지화 지원,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유치와 금융 지원, 대기업 연계 사업화 추진, 양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노하우 공유 등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임영호 하나은행 리테일지원그룹 부행장은 "하나은행은 스타트업이 글로벌까지 사업 무대를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해외 네트워크 기반의 글로벌 진출 지원과 현지화 지원 등으로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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