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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 주요 참가사 확정...조직위, BTC관 확대키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7.06 16:44
지스타 2022 로고

▲지스타 2022 로고.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지스타조직위원회(조직위)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의 주요 참가사를 확정하고, BTC(기업 소비자 간 거래)관 확대를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스타 2022’의 BTC와 BTB(기업 간 거래) 대형부스 참가 접수가 각각 5월 첫째 주, 6월 셋째 주에 마감됐다. 당초 계획보다 빠른 시간에 대형 부스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조직위는 BTC관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제2전시장 3층에 구성을 계획한 ‘BTC-BTB 하이브리드 존’은 BTC관으로 변경된다. 현재 조직위는 소형부스 참가사 접수를 받고 있다.

조직위는 "올해 처음 도입된 ‘슈퍼 얼리버드’의 영향으로 메인 스폰서 및 대형부스 참가사가 빠르게 결정될 수 있었다"라며 "모든 준비 단계가 빨라진 만큼 ‘지스타 2022’ 개최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조직위가 발표한 참가사 명단에 따르면 메인스폰서인 ‘위메이드’는 BTC관에 200부스, BTB관에 30부스 규모로 전시에 참가한다. 그밖에 BTC관에는 △넥슨코리아 △넷마블 △레드브릭 △샌드박스네트워크 △이루고월드 △인벤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호요버스(HoYoverse) 등이 참가하며, BTB관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넥슨코리아 △카카오게임즈 △틱톡코리아 △한아세안센터가 참가를 확정했다.

한편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은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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