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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보장제는 핀다 이용 고객이 전체 대출을 통합해 관리하고 대환대출 진단 알림 서비스를 통해 대환에 성공하도록 보장하는 서비스다. 핀다 앱에서 대환보장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마이데이터 연동 후 한도조회를 하면 이용할 수 있다. 만약 등록한 고객이 올해 안에 더 낮은 금리의 대출을 받지 못하면 핀다가 5만원을 지급한다. 핀다로 대출을 갈아탔다면 아낄 수 있었던 한 달치의 이자값을 보상하겠다는 의미다.
대환보장제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향후 상시 서비스로 출시할 계획이다. 핀다 고객 중 금리 10% 이상의 신용대출을 1개라도 보유하고 있는 신용점수 600점 이상의 고객이 대상이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업권)과 대부업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파일럿 운영 기간 동안 핀다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8일까지 신청자를 받는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이번에 도입하는 대환보장제 서비스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핀다 앱을 접속해 더 나은 조건이 있는지 확인하는 대출관리 습관을 만들어 드리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많은 분들이 더 나은 대출을 찾고 일상생활의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핀다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핀다는 다수 핀테크 기업 중 ‘대출’ 하나에만 집중하는 버티컬 서비스 제공 기업이다. 150만명에 가까운 고객 개인의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 대출 추천 알고리즘 기능을 탑재한 비교대출 서비스와 마이데이터 기반의 통합 대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출 비교 플랫폼 중 가장 많은 62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
핀다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 말까지 핀다의 ‘대환대출 진단 알림’ 서비스를 이용해 앱에 접속한 고객 중 57.6%가 평균 3.8%포인트의 금리를 낮췄고 1296만원 높여 대출을 갈아탔다. 고객 1인당 연 평균 50만원 정도의 금액을 아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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