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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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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직전’인데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올랐다…긍부정 격차 16.4%p [리얼미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5.30 08:09
윤 대통령 내외 집무실에서 '반려견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건희사랑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6.1 지방선거 본 투표일을 2일 가량 앞둔 30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대비 소폭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23∼27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2516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한다’는 응답이 54.1%, ‘못한다’는 응답이 37.7%로 나타났다.

긍·부정 응답 차이는 16.4%p였다.

지난주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2.0%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2.9%p 하락했다.

긍정 평가는 부산·경남(8.3%p↑), 서울(3.3%p↑), 호남(2.7%p↑), 남성(2.5%p↑), 60대(5.7%p↑), 70대 이상(2.9%p↑), 50대(2.5%p↑), 보수층(4.3%p↑), 중도층(3.3%p↑) 등에서 올랐다.

부정 평가는 자영업(3.2%p↑) 등에서 상승했다.

한편,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5.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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