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창업지원타운 Grand Opening 행사 개최

▲ 서울과기대는 21일 창업지원타운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좌측부터)권오훈 학생회장, 김종선 창업지원단장, 이칠근 노원구의원, 이은주 서울시의원, 이동훈 총장, 김용문 창업진흥원장, 김기홍 서울테크노파크 원장, 김성환 교육부총장, 박미정 연구기획부총장 (사진=서울과기대)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이 4월 21일(목) 11시 30분, 서울시 노원구 교내 상상관에서 서울과기대 창업지원타운 조성 완료를 기념하는 ‘창업지원타운 Grand Opening’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 서울테크노파크 김기홍 원장 등 창업 기관 관련자와 오승록 노원구청장, 이은주 서울시의원, 이칠근 노원구의원 등 지역 관계자를 비롯한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행사를 통해 창업지원이 가능한 1,440평 규모의 6개 동 건물(메이커스페이스 및 창업보육센터 등)과 49개의 장비가 구비되어 있는 창업지원타운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각종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서울과기대는 이동훈 총장 취임 이후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지원 인프라(약 2,700㎡: 3개동 내 14개 실습·강의실 및 41개 장비 보유)를 확충하여 창업지원타운을 조성 완료하는 등 구성원의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하여 실질적이고 꾸준한 도움을 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창업지원타운 조성이 완료된 것을 적극 홍보하여, 창업자들이 본교의 우수한 창업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발히 활용하고 이를 통해 훌륭한 성과를 이루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업지원타운의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우수한 창업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All-in-One 창업지원이 가능한 창업지원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또한, 이번 ‘창업지원타운 Grand Opening’행사를 통해 서울 동북권 및 경기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의 메카가 되기 위한 도약의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했다.

김종선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 창업지원타운에서 펼쳐질 재학생을 포함한 모든 예비창업자의 창업 활동이 매우 기대가 된다"며, "예비창업자들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세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의 첫걸음부터 도약까지의 모든 순간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