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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디자인 툴 ‘3D 스튜디오 서비스’ 사용 화면 |
패션 이노베이션 회사인 주식회사 엠파파는 오는 7일 ‘올 댓 핏(all that fit)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올 댓 핏’ 서비스는 역량 있는 패션 크리에이터들이 성공적인 패션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돕는 ‘패션계의 유튜브’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의류 디자인 경험이 없는 사람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패션 전문 3D 시뮬레이터’를 통해 다양한 패션 아이디어를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다. 클릭 몇 번만으로 실제 샘플과 유사한 3D 디지털 샘플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샘플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엠파파는 소개했다.
디자인과 3D샘플을 홍보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됐다. 전시 공간이 없어도 디자인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으며, 실제 판매까지 연계 가능하다.
또, 의류 제작 시 자체 생산 데이터베이스와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활용해 품질 좋은 의류를 바로 생산한다. 이로써 디자이너들은 생산 과정에 들어가는 시간을 절약하고 디자인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같은 기술 개발을 위해 엠파파는 앞서 30년 경력의 의류전문 생산기업 ‘호전실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양 사는 협력을 통해 의류 생산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 3D 디자인 툴 ‘3D 스튜디오 서비스’ 등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파파는 향후 올 댓 핏 서비스에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반 쇼룸 서비스 △메타버스 플랫폼 연계를 통한 의류 판매 △국내외 소비자 대상 거래(B2C) 마켓플레이스 연계 △패션 NFT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패션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료 샘플 제작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이벤트에 신청한 디자이너 브랜드에 한해 10개사를 선정한 뒤 무료로 샘플 제작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올 댓 핏(www.allthatfit.com)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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