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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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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공공일자리 7491개 창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4.06 10:18

일자리 창출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홈페이지에 공시
생명산업 플랫폼 구축 등 안동형 일자리사업 본격화

안동시 올해 1 454억 투입 일자리 7 491개 창출한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올해 284개 지역일자리 사업에 총 사업비 1454억 원을 투입해 재정지원 일자리 7491개를 창출하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2022년 일자리 창출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좋은 일자리로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혁신 일자리모델인 안동형 일자리사업 등 10개 대표사업을 중심으로 고용률 66%를 달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올해 주요 추진과제로는 백신상용화 등 생명산업 플랫폼 구축, 우량 기업유치와 함께 상권르네상스사업으로 서민경제 체질강화에 나선다. 또한, 문화도시, 관광거점도시 사업과 함께 문화콘텐츠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스마트팜 조성 등 농촌경쟁력 강화와 원도심 도시재생, 창업 전주기 지원으로 창업하기 좋은 청년 친화도시를 조성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가 추진하는 일자리 관련 사업과 정책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작성했다."며,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하고 안동형 일자리사업 등 대표사업을 집중 육성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시는 7964개의 일자리 창출에 성공하면서 당초 목표였던 7074개와 비교해 112% 성과를 달성했다. 고용률 또한 당초 목표인 64%에서 1%p 초과달성한 65% 실적을 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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